[성수동 맛집] 그 이름도 유명한 "소문난성수 감자탕" 추천!

소문난 성수감자탕
(별관 있음)

* 성수역(2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 주차 가능

* 포장 가능

* 연중무휴

 

그 이름도 유명한! "소문난 성수감자탕" 집에 저도 다녀왔습니다

성수에서 놀 때마다 지나갔던 곳인데

갈 때마다 항상 웨이팅줄이 길게 서있길래

도대체 저기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라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저도 먹어봤습니다!

 

주말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길었어요~

애초에 여기는 웨이팅을 할 생각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데 운 좋게 바로 별관으로 안내를 받아서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본관에서 먹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죠~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졌나 봐요!

저는 몰랐네요~

 

저는 이미 방문하기 전에 유튜브로 영상을 보면서

뭐 먹을지 정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감자탕(소) 먼저 시키고 먹다가 수제비와 볶음밥을 추가했어요

 

처음 주문받을 때 엄청 바쁘셔서

메인 메뉴만 주문받고 사라지십니다~

 

추가메뉴는 나중에 왔을 때 시키시면 됩니다~

 

네~ 그렇죠~

술이 빠질 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

해장으로도 너무 좋지만,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에요

 

이렇게 주말 점심과 함께 낮술을 시작하십니다~

 

기본 밑반찬과 고기를 찍어먹을 양념장 ~

밑반찬은 아주 간단해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엄청난 비주얼의 감자탕 등장!

오자마자 끓기 전에 국물먼저 살짝~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우거지사리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냥 먹어도 충분하더라고요 ~

둘이서 소 시키면 충분합니다!

왜냐면 수제비도 먹고 볶음밥도 먹을 거라서요 

 

감자탕을 다 먹고 수제비를 추가했어요 ~

수제비 주문하면 이렇게 반죽을 직접 떼어주시는데

밀가루맛도 안 나고 쫀득하니 맛있어요!

 

바쁘지만 이모님들도 친절하셨어요~

 

수제비까지 다 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제가 원래 볶음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볶음밥 꼭 드세요 ~ 강추!

 

네~ 그렇게 낮부터 감자탕과 술을 맛있게 부시고 왔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말 맛있긴 했어요!

근데 저희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와서 괜찮았지만

만약 엄청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왜냐면 맛은 있지만 특별한 맛이 아니라

그냥 맛있는 감자탕집 가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익숙한 맛이에요 ~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