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웨이팅 없이 즐긴 "연어롭다" 여기 맛있네~

영업정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화요일-일요일 12:00 ~ 24:00

* 월요일이 법적공휴일인 경우 영업 후 화요일 대체휴무

* 서울 마포구 동교로 38길 42

* 02-324-8300

 

연어롭다

주말에 연남동 데이트를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연어롭다에 방문했습니다

후기에 대부분이 웨이팅이 있다고 적혀있고,

저희는 주말 점심에 방문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웨이팅을 예상하고 방문했는데

운이 좋게도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이게 바로 타고난 먹을 복인가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만석으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일반 테이블과 바테이블 형식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2명, 바테이블에 앉았어요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방문하기 전에 이미 후기와 사진을 엄청 찾아보고

메뉴까지 다 고른 상태로 방문을 했기 때문에 바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명란로제파스타, 생연어초밥!

그리고 주류는 레드락 생맥주와 연남연가!

제가 먹을 사이다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소스, 앞접시, 맥주와 음료수가 먼저 나왔어요

접시도 식당의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요!

소스는 초밥용으로 나왔는데 둘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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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남연가와 음식들도 나왔어요!

일단 비주얼은 완전 합격입니다

비주얼만 좋은 인스타맛집들이 많은데, 여기는 진짜 맛집이에요

참고로 저희 부부는 연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제가 요즘 연어가 먹고 싶어서 찾아온 식당인데

저희 부부가 둘 다 엄지 척을 날리며 맛있게 먹었을 정도로

진짜 맛있었습니다!!

 

연남연가는 그냥 소주예요

하지만 연남동 감성 느끼고 싶어서 시켜봤습니다~

 

통통한 새우와 꾸덕한 소스와 적당히 익은 면의 조합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명란로제파스타!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한식 마니아 남편도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도톰하고 큼직한 연어가 올라간 연어초밥!

연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정신없이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땅콩소스와 간장소스! 두 개 다 잘 어울렸어요~

다만 밥이 완전히 뭉쳐지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먹을 때 조금 부서지더라고요

그래서 수저에 올려서 한입에 앙~ 먹어줬습니다

 

연어초밥 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포스팅하는 지금 또 먹고 싶네요

 

연어롭다에 만족스러운 식사 했습니다!

다음에 연남동에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연남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그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