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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녀온 강원도 [인제 백담사] / 셔틀버스 이용 방법 본문

국내여행

겨울에 다녀온 강원도 [인제 백담사] / 셔틀버스 이용 방법

코코누나다 2024. 3. 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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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백담사

2월에 다녀온 강원도 인제 "백담사"

눈이 가득 쌓인 겨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백담사를 포스팅으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써볼게요!

 

사람이 많았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자리 걱정은 없었습니다

주차 요금도 확인해 주세요!

저희가 방문했던 2월에는 주차요금이 무료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한번 갔다가

바로 셔틀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셔틀버스 승차권은 편도로 끊을 수 있어요

돌아올 때 또 편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성인 1인 2,500원을 내고 승차권을 구매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약 18분 정도 소요가 되며,

운행 중에는 승강장 외 상하차 불가합니다!

첫차와 막차 시간도 참고해 주세요~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도 너무 멋있었어요

겨울 하면 강원도, 강원도 하면 겨울

버스 타고 가는 내내 창밖을 보느라 바빴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인제 백담사"

저희가 방문한 날 날씨가 추웠지만

주위 풍경이 아름다워서 추위도 참아지더라고요!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종종 절을 찾는답니다~

 

눈이 많이 와서 돌탑들이 다 눈 속에 숨었네요~

이런 모습들도 재미 포인트였습니다

저도 눈이 없었다면 돌탑을 올리고 

소원을 빌었을 것 같아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금강문을 건너면 

나오는 뒤편 모습입니다~

전 불교신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고 아무 생각 없었지만

금강문은 사찰로 들어오는 잡신과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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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는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허투루 있는 게 아니고

다 의미가 있구나~ 나는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들을 다 이해하기에는 아직 한참 부족하네요

 

백담사 한쪽에는 만해 기념관이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과 전시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절에 오면 빠질 수 없는 약수!

저는 마시지 않았지만 남편은 한 모금했습니다

 

한쪽에는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귀여운 눈사람과 눈하트도 있어요

겨울의 특권이죠

이런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고 볼 수 있는~

 

스님께서 예불 중인 모습을 살짝 담아봤습니다

여기서는 조용히 사진만 한 장 찍고 지나갔어요~

 

기도 접수처가 따로 있어서

소원 등, 기와 불사 등 구매 후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저희는 패스했어요

 

한쪽에는 템플스테이 공간이 있습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 템플스테이 해보기가 있는데

나중에 꼭! 기회가 된다면 어느 절에서든

템플스테이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카페 겸 상점도 있습니다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자리도 겨우 한자리 남아있어서 남아있는 자리만

슬쩍 사진을 찍어봤어요~

저희는 따로 카페는 이용하지 않고

구경만 하다가 나갔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물욕이 슬슬~ 올라오더라고요

열심히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담고

따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가슴에 새기고 싶은 

좋은 글귀들이 참 많았습니다

열심히 둘러보고, 많은 걸 느끼고 

참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다른 계절의 백담사도 궁금하네요

 

구경을 마치고 다시 승차권(편도)을 끊고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집에 가기 전 주차장 옆에서 판매하고 있는

옥수수와 감자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감자빵을 구매해서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강원도에 또 좋은 절이 있다면 많이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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