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술집] 육전이 맛있는 "장끼전" / 또 가고 싶다~

영업정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화-일 17:00 ~ 24:00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33 (지하 1층)

* 010-2436-1633

 

장끼전

연남동에 놀러 간 날! 

남편이 막걸리 막걸리 노래를 불러서 급! 찾아간 "장끼전"

남편이랑 둘 다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마시고 나와서 추천해 드리고자

포스팅으로 들고 왔습니다!

저희 이날 신분증 검사 당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이제 신분증 검사해 주면 민망하면서도 감사한 나이..^^

 

주말이었는데 운 좋게 웨이팅도 없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내부는 사진에 나오지 않는 곳에 5 테이블 정도 더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시에는 이용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2차로 온 거라서 가볍게 

장끼전(육전+새우전)과 도갓집 생막걸리를 시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하나 시키고 싶었지만

또 3차를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술이 먼저 나왔어요

아 그리고! 여기 반찬이 너무 맛있어요 

음식 나오기 전에 반찬을 계속 집어먹었어요

밥 시키고 싶었습니다...

약간 한식맛집의 느낌이 풍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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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인 장끼전이 나왔습니다

새우전과 육전!

이날 점심부터 남편이 육전에 막걸리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이거 먹고 대만족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양이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진~~ 짜 맛있었어요!

솔직히 다음날 눈뜨고 또 생각났을 정도로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짠~~~~

막걸리 마시고 육전 한입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기절!

그리고 여기 노래선곡을 누가 하는지 모르겠지만

센스 장난 아닙니다

노래 선곡이 너무 제스타일이었어요~

 

2차로 간 게 아니라면 아마 탕종류도 하나 시켜서 먹었을 것 같아요

새우전, 육전 두 종류 다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음에 연남동에 방문한다면

또 가고 싶은 술집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