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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맛집] 탕화쿵푸마라탕 영등점 "배달의민족" 후기 / 마라샹궈 맛있어! 본문

영업정보
* 매일 11:00 ~ 22:00
* 포장, 배달 가능
* 전북 익산시 고봉로 32길 42-1 1층 탕화쿵후마라탕
(롯데리아 익산제일점에서 육삼 냉면 방향 40미터)
* 063-833-8070

배달의 민족 후기
안녕하세요 마라탕 마니아 인사드립니다!
마라탕을 너무 좋아해서 한참 빠졌을 때는 1주일에 한 번은 꼭! 먹을 정도로
마라탕을 즐겨 먹었는데, 생각해 보니 마라샹궈는 먹어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친정에 내려갔을 때 언니랑 동생이 추천하는 마라탕집이 있어서
바로 시켜 먹어봤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이용해서 주문했습니다.
최소주문 15,000원 이상이지만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당연히 넘기기 때문이죠~
저희는 마라샹궈 소, 2단계 매운맛으로 주문을 하면서 넣고 싶은 기본 재료들을 선택하고
추가로 청경채, 푸주, 크랩피쉬볼, 새우피쉬볼, 문어피쉬볼, 탈각새우, 양고기 300g, 꽃빵튀김을 추가했습니다
총 46,000원이 나왔네요 ^^

짜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과 향, 그리고 푸짐한 양
왜냐면 저희가 푸짐하게 시켰으니까요 ^^
일단 제 입맛에는 합격! 너무 맛있었습니다
2단계가 딱 적당하니 맛있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먹다 보니 밥이 생각나는 저는 한국사람이 맞나 봐요
그래도 밥 없이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청경채를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청경채가 너무 적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괜찮아요~
또 시켜 먹을래?라고 물어보시면 YES!!
마라탕과 마라샹궈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어렵지만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마라탕!
근데 신기하게 마라샹궈 자꾸 생각나네요


그리고 사이드로 추가했던 꽃빵튀김과 연유!
사실 이거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그냥 먹어도 맛있는 꽃빵을 튀겼는데! 거기다가 연유에 찍어먹는다?
말해 뭐 해~ 무조건 맛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라샹궈 먹다 보니 생각보다 손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아빠가 거의 다 드셨습니다
익산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으로"탕화쿵후마라탕 영등점" 추천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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