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연극 데이트 - 나의 PS파트너 (마루아트홀)

 

원작인 영화 나의 ps파트너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 두 번째 연극으로 "나의 PS파트너"를 선택했어요 ~

 

연극소개

잘못 건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영화랑 비슷해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수위가 높은 연극이다 보니

신음소리, 욕, 속옷, 키스, 야한 농담 다 포함되어 있어요 (오히려 좋아)

 

연인, 부부, 친구끼리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매 정보

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솜씨당"에서 예매했어요

주말권 2인 31,000원에 결제 했습니다.

 

좌석은 당일 매표순으로 지정되는 것 같은데

저희는 미리 가서 일빠로 매표해서 맨 앞줄에서 봤어요

좋아 좋아~

 

관람후기 / 배우정보

오늘의 캐스트는

현승 역 (남주) : 이탁호 배우님

윤정 역 (여주) : 석민주 배우님

승준 역 (남자멀티) : 최영광 배우님

소연 역 (여자멀티) : 김동비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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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작 전 이탁호 배우님이 기타 치면서 분위기를 풀면서

짧게 퀴즈 맞추면서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도 재미있었는데

연극이 진짜! 재미있었어요 ~

 

아무래도 수위가 높은 연극이다 보니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는데

어느새 몰입 100% 

배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푹 빠져서 봤어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분들이 반짝반짝 빛나보이더라고요~

연극 너무 매력 있어!

재미있고 섹시하고 마음 아프면서 킹 받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연극이었어요

 

혜화 연극데이트로 추천합니다!!